위로가기 버튼

성모당 상설 고해소 축복식 개최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6-01-07 02:01 게재일 2016-01-07 13면
스크랩버튼
천주교 대구대교구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지난 4일 대구대교구청 내 성모당에 상설 고해소를 설치하고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집전으로 성모당 상설 고해소 축복식을 가졌다. <사진> 성모당 상설 고해소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해 12월 8일부터 올해 11월 20일까지를 `하느님 자비의 특별 희년`으로 선포한 데 따라 이 기간 신자들이 고해성사의 은총에 자유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치했다.

이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자비의 희년을 뜻깊게 보내기 위해서 가장 먼저 참회의 영적 여정으로 시작해야 한다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뜻에 따른 것이다.

성모당 상설 고해소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3시~4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오후 8시30분까지 운영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문화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