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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내 딸, 금사월` 전국 시청률 30% 돌파

연합뉴스
등록일 2015-12-29 02:01 게재일 2015-12-2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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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주말극 `내 딸, 금사월`이 시청률 고공행진을 계속하면서 전국 시청률 30%를 넘어섰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에 방송된 `내 딸, 금사월`은 전국 시청률 32.0%, 수도권 시청률 33.1%를 기록했다.

지난 20일 방송에서 전국 29.7%, 수도권 3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도권 시청률 30%를 돌파한 지 일주일 만이다.

앞서 시청률 30%를 돌파했던 오후 8시 주말극 KBS 2TV `부탁해요 엄마`는 이날 32.1%의 시청률로 간신히 주말 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내 딸, 금사월`은 엄마와 딸의 처절한 복수극이면서도 `왔다! 장보리`를 쓴 김순옥 작가 특유의 코믹한 설정 덕에 유치하지만 유쾌한 이야기가 됐다.

작가의 전작 덕에 초반부터 관심을 받았던 드라마는 방송 10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했고 같은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무도드림` 특집 덕에 국민 MC 유재석을 카메오로 섭외, 알차게 활용하면서 화제몰이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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