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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특화사업 성과보고회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5-12-28 02:01 게재일 2015-12-2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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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최근 칠곡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015년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사회적·마을기업 대표 등 17명이 참석해 지역특화사업으로 선정된 홍보콘텐츠 제작사업에 관한 최종 점검을 진행했다.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은 매년 경상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해 일반적으로 6, 7개 정도가 선정된다. 사업은 기초자치단체가 직접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는데 칠곡군은 2011년 이래로 매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칠곡군은 그동안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판매관 해피스토리 설립`, `소셜스토리 개발`, `e-행복나눔카페 운영` 등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수익망 확보와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콘텐츠 제작사업을 추진해 12월 현재 사업을 마무리 중이다.

칠곡군은 사업성과물인 홍보캘린더(2천500부), 홍보영상(2편), 온라인시스템 개편에 있어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사업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윤광석기자

yoon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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