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희(60·사진) 경북대 융복합시스템공학부 교수는 23일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총선 대구 중·남구 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조 교수는 “해병대 사령관으로 근무한 시아버지가 박정희 전 대통령을 모시고 한평생 신뢰와 의리를 몸소 실천한 것을 뒤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평생 쌓아온 전문지식과 기업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리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대구 신명여고와 경북대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동해대학 해양공학부에서 국내 최초 위성정보 분야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유엔지역개발센터 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