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는 전년도 당초예산 4천257억원 보다 2.5%(107억원) 증액된 총예산 4천 364억원(일반회계 3천710억원, 특별회계 602억 300만원, 기금 51억 9,700만원)의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안을 의결했다. 또한 201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 4천713억7천184만원보다 1.5% 증가한 72억 6천990만원을 증액 편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학희(사진) 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낭비성, 소모성 경비가 될 수 있는 행사나 축제관련 사업은 최대한 지양하고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에 재원이 우선 배분될 수 있도록 심사하였으며, 추경예산은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에 따른 사업비 조정 및 군정수행에 따른 필수경비 반영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면서 예산심사 결과를 밝혔다.
한편, 지난 11월 20일부터 시작된 제227회 칠곡군의회 제2차 정례회는 22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후 33일간의 정례회를 모두 마칠 예정이다.
/윤광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