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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42번가 레스토랑` 활성화 “명 받았습니다”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5-12-21 02:01 게재일 2015-12-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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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아트스쿨 융·복합 프로젝트<BR>7개학과 220명 참가 전문성 겨뤄
▲ 42번가 레스토랑에서 전공분야 팀별 융·복합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대경대 푸드아트스쿨 학과 학생들. /대경대 제공

【경산】 대경대학이 NCS(국가 표준 직무능력)을 활용한 전공분야 팀별 융·복합 프로젝트를 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팀별 프로젝트는 대경대 푸드아트스쿨 7개 학과 220명이 참여해 전공학생들의 전문성을 겨루는 대회로 대경대 대표적인 학내기업인 `42번가 레스토랑`을 활성화 시키는 프로젝트를 줬다.

프로젝트 수행의 방식은 학과별로 융·복합 되어 선발된 1개팀 4개조로 나누어 △메뉴기획 및 구매 △마케팅 홍보 △조리생산·판매·위생관리·재고관리 △식음 및 서비스 등 5개 분야의 팀별 전문성을 지난달 2일부터 18일까지 겨뤘다. 대경대학은 NCS 기반으로 사전 진단평가와 평가계획서, 직무평가, 평가결과서 도출 등 4단계 평가를 거친 철저한 환류 시스템으로 2016년도 교과목 개편과 개발에 활용한다.

김동일 세계호텔조리과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는 전공학생들의 취업무대가 되는 일반 외식 사업체와 동일한 환경에서 학생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음식개발 및 서비스 등 전 분야 실제적인 전문성을 겨루는 프로젝트 수행능력을 겨루는 대회로 NCS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전문화된 역량을 개발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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