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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도시 지정 1주년 기념식 성료

황성호기자
등록일 2015-12-16 02:01 게재일 2015-12-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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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화백컨벤션센터
【경주】 경주 경제를 리더하는 국제적인 MICE산업 대표주자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가 15일 국제회의도시 지정 1주년 기념식 및 축하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국제회의도시 지정 및 3월 하이코 개관으로 마이스 산업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는 글로벌 경주의 도시브랜드 홍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발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서호대 시의회 부의장, 임상규 하이코 사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기념식과 경주시 홍보 UCC공모전 당선작 시상, 국제회의도시 지정 1주년기념 동영상 상영, 축하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하이코는 3월 개관 이후 2015 마이스연례 총회, 제7차 세계 물 포럼, 2015 세계한상대회, MicroTAS(마이크로타스)2015, YESDEX(예스덱스) 2015, 마이스얼라이언스 등 국제회의를 포함한 170여건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 2016년 애기장대 국제학술대회, 2017년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등 많은 국제회의를 유치해 놓고 있다.

최양식 시장은 “신성장 산업동력인 MICE산업을 통한 도시브랜드 홍보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시민들도 세계인을 받아들일 포용력과 친절 등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세계인이 찾는 국제회의도시 경주를 만드는데 전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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