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힐링캠프는 원거리 오지마을 10개 보건진료소에서 2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자연을 활용한 치유를 통해 참다운 쉼이 있는 통합적 치유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내용은 배려, 나눔, 소통을 주제로 `행복을 찾는 열쇠`, `기질은 수용하고 성격을 발달시켜라` 등 맞춤형 주제를 가지고 타인과의 소통에 첫 단추를 여는 대화법을 경험하고 파트너와 역할모델을 통해 재미있는 실습도 병행한다.
어르신들은 이번 힐링캠프에서 배운 부부 대화법, 부모자녀 대화법, 이웃과의 대화법으로 남은 인생을 더 멋지게 살도록 도와주고, 골다공증예방을 위해 함께 마을 걷기를 통해 화합과 건강 100세에 도전하게 된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