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 황선영 교사·학생팀
<사진> 경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천중학교(교장 이경근) 2학년 학생 10명과 지도교사(황선영)는 이번 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했다.
전국 시·도 대표 18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생활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와 해결법을 동영상 및 연극형태로 공연해 작품성과 완성도 등을 평가를 받았다.
김천중학교는 `등하굣길 교통안전` 등의 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 `취식 중 기도막힘 증상의 해결법인 하임리히법`에 대한 내용을 재미있는 뮤지컬 형태로 공연,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박근오 김천소방서장은 “그동안 대회 참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이경근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황선영 지도교사 및 학생에게 감사의 인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윤성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