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시가 계약원가심사 제도를 통해 11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영주시에 따르면 기존의 원가산정 방식을 벗어나 사업발주 사전에 현장을 확인하는 등 공사와 용역, 물품구입 등 전 분야에 걸쳐 계약원가심사제도를 적용해 2015년 10월 기준으로 77건에 대한 사전심사를 실시해 예산을 절감했다는 것.
계약원가심사는 행정기관이 공사용역 발주나 물품구매 등을 할 때 사전에 원가와 공법 등을 분석해 예산 낭비를 막는 제도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