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처음 시행해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영주시 중소기업상은 매년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시상함으로써 관내 중소기업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신청 및 추천대상 기업은 관내에 소재해 3년 이상 계속 영업을 하면서 기술개발, 품질혁신 등 기업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노사화합 증진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업체가 대상이다. 신청은 이달 15일까지 관련 구비서류를 영주시청 경제활성화실에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중소기업상을 수상한 업체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지원과 제품홍보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역 중소기업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 생존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