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는 “허이재가 배우자와 헤어져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앞날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현재 이혼에 대하여 합의를 마친 상황이며 법적인 절차가 남아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성격 차이로 헤어지게 되었지만 두 사람은 서로가 가는 길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이재는 지난 2011년 1월 7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영화 `해바라기` `비열한 거리`와 드라마 `궁S`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았으나 결혼 후 활동을 중단했던 허이재는 최근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에 주인공 우주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