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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2차 정례회 21일까지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5-12-04 02:01 게재일 2015-12-0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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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응천 문경시의회 의장이 제190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경시의회(의장 이응천)는 지난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제19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는 시정에 관한 보고와 201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1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문경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전년대비 4.28%가 증가한 총 5천259억원 규모의 2016년도 본예산을 심사한 후 21일 5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한다.

이응천 문경시의회 의장은 “2016년도 예산안 심의·의결 과정에서 지난날의 관례를 답습하지 않고 어려운 국가, 지역경제를 감안해 선심성, 낭비성 예산을 과감히 배제하고 보조금 등의 사업예산과 관련해서는 신중을 기하여 실질적인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예산안이 되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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