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오픈 그랑프리 골드대회<br>고성현·신백철 조 남자복식 우승<bR>신백철 혼복서도 금… 2관왕 등극
김천시청 배드민턴 고성현 선수와 신백철 선수가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마카오에서 열린 `2015 마카오오픈배드민턴그랑프리골드대회` 남자복식에서 세계정상에 우뚝섰다.
<사진> 이 대회에서 고성현, 신백철 선수는 인도네시아 베리앙그리아완-라이언아궁사푸트라 조를 2:0(22:20, 21;14)으로 제압했다.
혼합복식 결승에서도 신백철(김천시청)-채유정(삼성전기)조가 최솔규(한국체대)-엄혜원(새마을금고) 조를 2:0(21:18, 21:13)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로 신백철 선수는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김천시청은 이번 국제대회에서 대한민국이 획득한 4개의 금메달 중에 2개를 획득해 다시 한번 최강 배드민턴단의 진면목을 보였다.
김천/윤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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