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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양동119지역대 개소

황성호기자
등록일 2015-12-02 02:01 게재일 2015-12-0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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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는 2일 강동면 양동마을 지역대 청사 전정에서 양동119지역대 개소식을 갖는다. 양동마을 119 지역대는 철콘 와가 1동 1층 구조로 연면적은 231㎡, 총 건축비는 8억100만원을 들여 지난 11월 완공됐다.

이날 개소식은 소방공무원 및 초청내빈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축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장은 경주소방서 김연규 지방소방장, 민간인 표창은 ㈜창신종합건설 정후식 이사가 받는다.

경주소방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양동마을의 경우 목조 문화재로 화재발생시 소방시설만으로 초기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고 판단 지난해 1월부터 이동안전센터를 운영해 왔다.

양동119지역대는 개소식이 이후 기존에 배치된 소방공무원 3명, 소방펌프차량 1대와 함께 새로운 청사로 이동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양동마을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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