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대구사이버대가 제2건학을 향한 발판 마련을 위해 지난달 30일 본관 이전 기념식 및 현판제막식을 가졌다.
개교 13주년을 맞은 대구사이버대가 이전하는 본관은 전 대구대 건설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계적으로 행정부서를 시작으로 콘텐츠 제작부서까지 2016년 완전 이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사이버대 홍덕률 총장을 비롯해 대구대 이상기 교학·경영부총장, 박상룡 영광학원 법인사무국장, 배만식 대구사이버대 총동창회장 등 대구대와 대구사이버대 구성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배만식 총동창회장은 건배사를 통해 “1만여 동문을 대표해 우리 대학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본관 이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드린다”며 “더불어 항상 모교의 발전을 위해 온몸으로 헌신하시는 홍덕률 총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덕률 총장은 “새롭게 이전한 교사에서 우리 대학 구성원 한분 한분의 미래가 행복으로 가득하게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편하게 소통하며 화합하고 마음과 열정을 모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