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고령署 직거래장터 행사 성료

전병휴기자
등록일 2015-12-01 02:01 게재일 2015-12-01 8면
스크랩버튼
고령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주차장에서 자매결연한 고령군 신리마을 주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사진> 이날 장터에서는 검은콩과 고구마, 찹쌀 등 지역농산물이 저렴하게 판매됐고, 전 품목이 품절됐다.

김영수 고령경찰서장은 “마을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인 만틈 정성이 느껴진다”며 “농산물 판로확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준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령경찰서는 1963년 신리마을과 첫 자매결연한 이후로 매년 경찰의 날에 주민들을 초청해 함께 행사를 갖는 등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전병휴기자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