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는 △고속철문경시대에 따른MICE산업 육성 △ICT융·복합 스포츠산업 육성 등 23건의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국비 확보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윤장식 기획예산실장은 “오늘 제시한 과제들의 타당성을 검토한 후 해당 부서와 공동으로 용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에도 부서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중앙부처및 도 업무 계획을 면밀히 분석해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등 공모사업에 체계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인사말에서 “중부내륙고속철도 개설, 군인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등의 호재를 기회로 삼아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정부공모사업 준비에 모든 부서가 다각적으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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