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청약률 16.3대1<br>교육 등 편의시설 좋아<br>내일부터 3일간 계약
대구 강북지역 실수요자들이 주목했던 `학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막바지 분양시장에서 평균 16.3대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주)효성에 따르면 최근 청약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 타입 1순위에서 마감됐고 평균 16.3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오는 12월1~3일 계약을 앞두고도 매일 500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견본주택을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특히 대구 아파트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평균 16대1을 넘는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여전히 부동산시장이 식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수치라는 평가다.
학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17~25층에 전용면적 84㎡ 467가구 규모로 대부분 가구가 남향위주 배치로 건립되고 서·북쪽은 산의 자연경치 조망, 남·동향은 시가지 조망이 열려 있는 등 남다른 개방감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또 전 동 필로티설계, 남향위주 배치, 힐링 테마조경 등 쾌적한 단지설계에 수납극대화, 4-Bay 및 서구스타일의 복합평면을 도입해 소비자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평형을 구성했다.
이어 힐링을 테마로 한 학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단지 앞 소하천과 정비된 팔거천 및 단지 뒤로 이어지는 명봉산 줄기는 산책 및 등산에도 좋은 조건을 갖추었다.
반경 1㎞ 이내에 초·중·고교, 홈플러스, 하이마트, CGV 등 다양한 교육·생활 인프라를 갖췄고 대구도시철도 3호선 경북대병원역과 학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인근 학정지구 단위계획구역이 개발되면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매천교~관음대로로 이어지는 간선도로가 35m 폭으로 단지앞을 지나 칠곡중앙대로, 학정역으로 이어지도록 계획되어(2017년 12월 예정)있어서 도로망뿐만 아니라 도시철도 3호선의 역세권으로 편입되는 요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학정역 토지이용계획에는 메디컬콤플렉스, 메디컬캠퍼스 및 문화·상업시설도 예정돼 있어 학정지구 개발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강북지역에는 아파트를 지을 땅이 부족하고 최근 신규분양이 드물어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누적되는 상황으로 벌써부터 입소문 속에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학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계약일정은 오는 12월 1~3일 3일간이며 본인 신분증, 도장, 계약금 1천만원(자기앞수표로 준비) 등을 지참하고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된다. 분양문의 : 053-213-2233.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