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아시아연구원은 최근 터키 이스탄불시청 문화국장 압둘라만 쉔(Abdurrahman Sen)을 초청 `실크로드 서쪽과 동쪽 끝의 우정과 새로운 만남`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압둘라만은 “터키 메블라나의 주된 정신인 휴머니즘의 가치를 학생들이 이해하고, 한국과 터키의 활발한 교류와 우호적인 관계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아시아연구원이 운영하고 있는 2015 코리아실크로드아카데미는 한국형 실크로드의 전략을 수립하여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포용적 토대 위에 한국의 위상 제고를 위해 시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경북 지역 내수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책임질 코리아 신실크로드 무역 인력 양성과 이론 및 현장 실습을 통한 문명교류탐험가, 시민문화기획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다음달까지 운영한다.
/황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