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7월 47명으로 구성된 시책개발기획단을 발족하고 그 동안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견인할 차별화된 시책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보고회는 발굴된 47건의 시책 중 창의성이 돋보인 대구칠곡 Memorial Park 조성(광역권 종합추모공원)과 칠곡보 바이크텔 조성 등10건의 시책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위원으로 참석한 정책평가단과의 열띤 질의응답과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져 군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새로운 시책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군은 발굴된 시책에 대해 실현 가능성과 지역 연계성, 사업타당성 등 전문가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발굴된 시책을 보완해 연말에 시책집 1호를 발간하고, 앞으로 매년 새롭고 창의적인 시책발굴과 함께 시책집을 연례적으로 발간한다는 계획이다.
/윤광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