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양궁연맹 친선교류전 개최
<사진> 먼저 지난 20일 오전 9시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졌으며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교류전은 한·일 남녀 선수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림픽라운드방식으로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국내에서도 탁월한 기량으로 실력을 발휘하는 예천군청 양궁실업팀의 올림픽메달리스트 장용호, 윤옥희 선수들이 강사로 나선 양궁강습회를 가지면서 선배들로부터 신의 한수를 배우며 기량을 연마하는 등 양국간 친교를 쌓는 시간도 가졌다.
예천/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