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식에는 내빈 및 회원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5년 정기총회에 이어 `화합과 희망으로 함께 열어가는 직장협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가 진행됐다.
칠곡군공무원직장협의회는 2001년 12월 출범해 회원의 근무환경개선 및 고충처리 창구역할 등 직원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대외적으로는 지역 소외계층 돕기 및 대민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7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강중근 회장은 “원활한 소통으로 회원 상호간의 신뢰회복에 주력해 회원 권익보호와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폭 넓은 봉사를 실천해 군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직장협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출범식이 각 시군 간 정보교환과 직원들 간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직원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언로역할로 신명나는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