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0일 군의회에서 2016년 새해 세입세출예산(안) 편성에 대한 제안 설명을 한다.
내년도 칠곡군 예산은 4천364억원으로 일반회계 3천710억원, 기타특별회계 50억 6천 300만원, 공기업특별회계 551억 4천만원, 기금회계 51억 9천 70만원으로 구성됐다. 올해 당초예산 4천257억 보다 2.5%(107억원)가 증가했다.
이는 지방세수 확보와 더불어 중앙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으로 국·도비 사업이 대폭 증가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군은 이번 예산을 토대로 잘 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 건설을 목표로 예산을 적재적소에 배분해 어려운 경제상황에 대응하고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윤광석기자 yoon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