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이틀간 500여명 열전
전국대학 테니스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일 이번 대회는 제이에스매니지먼트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며, 500여명이 참가하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게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테니스장은 20개의 실외 코트가 한곳에 모여 있고, 4개 면의 김천국제실내테니스장은 기상악화로 대회가 순연되는 일이 없이 대회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대회 상황을 한 눈에 지켜 볼 수 있는 운영사무실은 적은 인력으로도 효율적인 경기 운영이 가능하여 테니스 관계자들 사이에서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듯이 테니스를 통해서 신체를 단련한 참가자들은 지성의 상아탑에서 학문에 열정적으로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동호인들 모두가 서로 화합하고 따뜻한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천/윤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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