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문경오미자배 테니스 21일 막올라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5-11-19 02:01 게재일 2015-11-19 15면
스크랩버튼
전국 동호인 700여명 격돌

문경시테니스연합회(회장 이동원)가 주관하는 `제6회 문경 오미자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문경시 영강체육공원 테니스장과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테니스 활성화와 국민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올해 6회째로 전국 테니스 동호인 700여명(290여팀, 개인복식)이 참여할 예정이며, 전국신인부, 지도자부, 여자 개나리부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선과 본선에는 각각 노-애드, 5:5타이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하며, 각 부별 우승, 준우승, 공동3위까지의 입상자에게는 상패 및 상금(오미자 특산물 포함)이 주어진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문경에서 오미자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의 친선도모 및 건전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며, 특히 이번 테니스 대회는 지역 특산물과 체육대회를 결합시킨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스포츠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