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경북교통방송은 지난 16일부터 `2015 추동계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사람중심 교통문화 만들기`에 역량을 모아 관련 프로그램 신설 및 코너를 정비했다.
먼저 출근 시간대 교통전문프로그램인 `출발 경북주대행진`(오전 7시~8시55분)에서는 교통약자와 불편·위험한 교통안전시설물 개선을 위한 `교통방송이 간다` 코너를 신설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초점을 모은다.
퇴근 시간대인 `달리는 라디오 교통방송입니다` (오후 6시6분~7시55분)에서는 사람중심의 교통문화 확립을 위한 `이 사람을 고발합니다`라는 코너를 새로 구성해 운전자들의 성숙된 교통 의식개선에 앞장선다.
또한, 시사정보프로그램을 특화해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두시간 동안 종합 정보 프로그램 `라디오정보 오늘`을 편성, 포항과 경주 등 경북지역의 교통 이슈를 비롯, 주요 쟁점이 되고 있는 지역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와 함께 매시 15분마다 `쿼터 교통정보`를 마련해 포항, 경주, 영덕, 울진지역의 도로상황과, 사고정보, 우회도로 안내는 물론 기상정보와 경북 동해안의 해양 정보까지 총 망라한 실시간 교통정보 전달 체계를 강화한다.
TBN 경북교통방송은 포항 경주 지역에서는 FM 103.5㎒, 영덕 울진은 FM 103.7㎒로 청취가 가능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