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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한중 합작극서 이순신역

연합뉴스
등록일 2015-11-18 02:01 게재일 2015-11-1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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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1592` 내년 상반기 방송
다수의 사극에서 굵직한 연기를 선보여온 배우 최수종이 KBS와 중국 CCTV 합작으로 제작되는 드라마 `임진왜란1592`(가제)에서 이순신을 연기한다.

17일 KBS에 따르면 `임진왜란1592`는 임진왜란 당시 한·중·일의 상황을 그린 드라마로, 내년 3월 중 제작에 들어가 상반기에 방송할 예정이다.

최수종이 이순신 역을, 중견 배우 김응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을 맡았다.

`세계는 지금`은 연출한 박성주 PD와 `역사스페셜` `추적60분` 등을 만든 김한솔PD가 공동연출을 맡았다.

KBS 관계자는 “한국 배우뿐 아니라 중국 배우도 출연하는 합작 작품”이라며 “한국과 중국 동시 방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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