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中 직업학원과 학생교류·연구 협약 체결

【경산】 대구한의대는 10일 중국 서안해당직업학원(총장 풍거진)과 학생교류 및 공동연구를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교육 및 과학연구의 공동추진, 교수와 연구원의 교류, 학생 교류를 위한 현장실습, 인턴십습 등 지원 등 상호발전을 도모한다.

중국 서안해당직업학원은 서안해당의약과기그룹이 1996년에 설립한 중의미용계전공 위주의 전문대학으로서 1만 2천여 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특히 중의미용계열은 가장 일찍 설립된 전공계열로 대학의 특성화와 지명도에서 가장 앞서고 있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서안해당직업학원은 중의미용학 분야에서 특화된 사립전문대학으로 의학, 미용, 간호 분야에서 우리 대학과 활발한 교류가 예상되며, 중국의 우수한 유학생을 유치하여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