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번 교육은 2박 3일 동안 청송에 소재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유실수 전문강사의 재배기술교육과 함께 산야초 재배현장 견학, 현장토론회가 이어졌다. 또한 영양의 산채 재배현장에서 체험 실습도 했다.
참가자들은 향후 산주·임업인들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진지한 토론을 통해 임업인들간에 경영노하우를 공유하며 상생협력의 친목을 도모했다.
이준식 조합장은 “최근 친환경임산물에 대한 국민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산림내 소득사업에 대한 산주들의 요구가 급증하는 만큼, 돈이 되는 산림경영을 위해서 조합의 산림경영 지원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조합원들이 조합경영에 적극 동참해 `조합과 조합원이 함께 성장하는 산림조합`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갈 것”을 당부했다.
/윤광석기자 yoon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