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
시는 최근 `경산예술촌 조성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수행한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의 최종보고를 받았다.
경산예술촌은 남산면 인흥리 일원(삼성현역사문화공원 인근) 5만 6천㎡에 예술인들이 정주하며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예술인 주거·창작공간과 공연 및 전시시설, 문화예술체험관과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세미나실, 방문객이 단기 체류할 수 있는 숙박시설, 휴식시설,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지역대학과 전통문화가 연계된 문화예술 집적지, 지역자원 연계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문화예술시설, 문화예술 기반 창조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저변 마련, 새로운 문화산업동력 확보가 경산예술촌 조성의 목적이다.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은 경산예술촌이 조성되면 생산유발 효과 575억원과 부가가치유발 효과 268억원, 취업유발 효과 415명 등의 지역경제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