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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제들` 개봉 3일만에 100만 돌파

연합뉴스
등록일 2015-11-09 02:01 게재일 2015-11-0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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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은 사제들`이 개봉 3일 만에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영화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8일 밝혔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달 7일 오후 9시30분께 `검은 사제들`의 누적 관객 수가 100만39명으로 100만명을 돌파했다.

개봉 3일째 100만명 돌파는 올해 `천만 영화` 대열에 들어선 `베테랑`, `암살`과 같은 흥행 신기록이다. 11월 개봉 영화 중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인터스텔라`와도 같은 속도다.

`검은 사제들`은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 두 신부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김윤석, 강동원이 신부로 출연한다.

`검은 사제들`은 5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 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예매율 역시 50%를 넘어서며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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