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4집 `포 월즈`(4 Walls)를 발표한 에프엑스가 내년 1월 30~3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를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에프엑스가 2009년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단독 무대로 그간 `라차타`, `누 예삐오`, `피노키오`, `일렉트릭 쇼크`(Electric Shock) 등 독특하고 실험적인 노래로 인정받은 팀답게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설리의 탈퇴로 4인조로 재편한 이들이 지난 27일 공개한 신곡 `포 월즈`는 7개 음원차트 1위에 올랐으며 중국 음악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