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성모(38·사진)가 결혼 5년 만에 아빠가 됐다.
조성모는 2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오늘 새벽 아빠가 됐다. 건강한 아들이다”라며 “그동안 고생한 아내와 기도 보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누가 뮤지션 아들 아니랄까 봐 똑같이 새벽잠이 없다”며 “더욱 바른 마음, 성실한 자세로 살겠다”고 덧붙였다.
조성모는 글과 함께 아들을 안고 있는 사진도 게재했다. 조성모는 탤런트 출신 구민지와 지난 2010년 11월 화촉을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