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댄스페스티벌` 18개팀 열전
포항시생활체육회는 지난 24일 오후 6시부터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 인근에서 `2015 영일만해변스포츠축제 생활체육 댄스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댄스스포츠연합회 등 18개 팀 25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경연이 거듭 될수록 더욱 열정적인 무대를 보기 위해 1천여명의 구름 관중이 몰리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박제상 북구청장은 환영사에서 “댄스야말로 건강한 스포츠다. 모두들 춤을 즐기는 분위기가 보기 좋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댄스를 배우고 참여를 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영일만해변스포츠축제는 플라잉디스크 얼티밋, 비치풋살, 댄스페스티벌 등으로 구성돼 영일대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로 매년 참가인원과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포항시생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있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