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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응답하라 1988` 0화 내레이션 맡아

연합뉴스
등록일 2015-10-22 02:01 게재일 2015-10-2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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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前 제작 뒷얘기 담아
가수 이문세가 오는 30일 `응답하라 1988`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0화`의 내레이션을 맡았다고 21일 tvN이 밝혔다.

3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0화`에는 본방송 시청 전 알아둬야 할 1988년의 사건, 사고, 그 시절의 영웅 등을 총정리하는 내용이 담겼다.

극중 `쌍문동 골목 친구 5인방`으로 등장할 혜리, 고경표, 박보검, 류준열, 이동휘 등의 모습과 이들의 오디션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80년대 전성기를 누린 이문세는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정겨운 어투로 당시 상황을 설명하면서 따뜻한 감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tvN은 전했다.

`응답하라 1988`는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을 그린다.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애와 평범한 소시민의 이야기,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을 담아 향수와 공감을 끌어낼 계획이다.

다음 달 6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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