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인간공학회는 15일 부산에서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한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 교수는 앞으로 2년간 학회의 국제화 및 타학문과의 융복합 연구에 중점을 두고 학회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
한성호 교수는 모바일시스템, PC 사용 편의성, 운전 환경 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연구를 주로 하는 인간공학분야 권위자이다.
1982년에 설립된 대한인간공학회는 사용자인터페이스, 인체공학, 감성공학, 작업자 안전·보건, 사용자경험공학 등을 다루는 학회이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