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케이윌이 오는 12월 24~26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15 케대박 콘서트`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케이윌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2009년부터 시작한 이 공연은 `발라드 가수는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는 다양한 무대 연출로 사랑받았다.
올해는 국내에서 6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킹스맨`을 모티브로 해 다양한 매너로 무장한 젠틀맨의 모습을 선보인다. 발라드, 알앤비(R&B), 힙합 등 장르를 넘나드는 레퍼토리와 화려한 퍼포먼스도 더해진다.
티켓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