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정현 남자테니스 세계랭킹 54위에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15-10-13 02:01 게재일 2015-10-13 15면
스크랩버튼
조코비치 1위, 머리·페더러 뒤이어
정현(19·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세계 랭킹 54위에 올랐다.

정현은 12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55위보다 한 계단 오른 54위에 자리했다. 54위는 자신의 개인 최고 순위다.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ATP 투어 상하이 롤렉스 마스터스 단식 예선 2회전에서 소에다 고(119위·일본)에게 져 탈락한 정현은 단식 본선에서 기권하는 선수가나올 경우 `러키 루저` 자격으로 본선에 뛸 가능성을 남겨놓고 있다.

한국 선수의 세계 랭킹 최고 순위는 이형택이 기록한 36위다.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1위를 지켰고 3위였던 앤디 머리(영국)가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자리를 맞바꾸며 2위가 됐다.

아시아 선수 중에서는 니시코리 게이(일본)가 6위로 최고 순위를 유지했다.

/연합뉴스

스포츠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