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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농기센터, 지역 농산물 알리기 앞장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5-10-12 02:01 게재일 2015-10-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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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과채 어깨동무 사업단<BR>`커피와카페 박람회`서 홍보
▲ 칠곡군이 대구 커피와카페 박람회에 참여해 지역 농산물을 홍보했다. /칠곡군 제공

【칠곡】 칠곡군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커피와카페 박람회에 참석,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숙)가 칠곡군 50여농가가 모인 `칠곡군 싱싱과채어깨동무사업단`을 발족해 처음으로 선보인 행사.

싱싱과채 어깨동무사업단은 칠곡군 농민들이 모인 사업체로서 각자의 농장에서 정성으로 생산된 싱싱한농산물을 포장해 집으로 정기적으로 보내주는(택배)사업이다. 또한 싱싱꾸러미속에는 제철 과일과 채소는 물론 요리하는 방법까지 알려준다.

이광수 사업단장(무림두례농장 대표)은 “이사업은 창조농업의 일환으로 맑고 깨끗한 칠곡군 각농장에서 정성껏 재배한 싱싱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집에서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것이다”면서“앞으로 농산물 유통의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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