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김상기 조직위원장, 해병대 1사단 방문 선수·임원 격려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해군 5종 등 4개 종목이 지난 3일부터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과 해병1사단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김상기 대회조직위원장과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창룡 해병1사단장과 함께 해병 1사단 연병장에서 열린 고공강하 경기를 관람한 데 이어 선수 및 임원, 조직위 업무 지원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시장은 선수들과 임원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최상의 기량으로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대회를 운영하는 직원들 및 서포터즈,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포항의 좋은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 할 수 있도록 남은 대회기간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오는 10일 트라이애슬론 경기가 열리는 영일대 해수욕장 주변에 대해 교통통제를 실시함에 따라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시민들의 협조와 이해를 당부했다.
/김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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