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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평생교육 중심대학 역할 강화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5-10-08 02:01 게재일 2015-10-0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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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가케가와市와 업무협약<BR>인재교류·정보교환 협력키로
▲ 대구한의대가 일본 가케가와시와의 업무협약으로 평생교육중심대학 역할을 강화했다. 왼쪽부터 변창훈 총장, 이무라 요시타카 부시장.

【경산】 평생학습을 위해 평생교육융합학과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 대구한의대가 6일 일본의 가케가와시와 평생학습추진에 관한 인재 교류와 정보교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한의대와 가케가와시는 △공동으로 시행할 강좌 및 사업 협력 △학술정보 교환 △학생 교육실습 및 현장실습 지원 △평생학습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일본 가케가와시는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평생학습 실천의 모범이 되는 도시로 세계 최초로 평생학습마을 만들기와 평생학습도시 만들기를 시행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융합학과는 평생교육 분야에서 교육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문자격증 취득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더불어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융합할 수 있는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너지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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