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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 이남진씨 노인의 날 `대통령표창`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5-10-08 02:01 게재일 2015-10-0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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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복지증진 헌신 공로
【경산】 경산시 사회복지과 이남진(48·사진) 행정 6급이 7일 제19회 노인의 날 경상북도 기념행사에서 노인복지증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남진씨는 23년의 공무원 생활 중 노인복지업무만 5년 2개월 동안 꾸준히 맡아오면서 노인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저소득층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배달과 경로식당사업, 독거노인 건강음료배달사업,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파견사업 추진 등 저소득층 홀로 어르신을 위한 각종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2014년 7월부터 시행한 기초연금사업의 경우 3만 4천여 명의 노인에게 홍보안내문을 발송해 관내 전 노인의 70%인 2만 3천87명이 기초연금으로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년 실시하는 노인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 봉사단체인 청년연합회와 함께 힘을 모아 5회째 실시하고, 기피부서로 알려진 사회복지과에 5년 이상 근무하면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타 시군에서 밴치마킹을 올 정도로 노인복지행정의 달인이란 칭찬을 듣고 있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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