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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조직으로 청정한 경산시를”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5-10-02 02:01 게재일 2015-10-0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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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300여명 청렴특강

【경산】 경산시가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 정착에 앞장섰다.

경산시는 1일 최영조 시장을 비롯한 3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청렴윤리센터WAR 박연정 대표가 `청렴한 조직을 만드는 프레임`을 주제로 강의했다.

박 대표는 “청렴한 세상은 생활 속 사소한 습관을 바꾸는 것에서부터 시작되고, 부패에 대한 인식을 `나는 아니다`에서 `나일 수도 있다`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깨끗한 조직문화는 온정과 특혜에서 탈피,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비롯된다”며 공직자의 청렴 문화 조성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시부 중 7위, 경북 도내 1위의 최상위권의 성과를 거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청렴도 최상위권 유지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도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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