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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미니앨범으로 7년만에 솔로 활동

연합뉴스
등록일 2015-09-30 02:01 게재일 2015-09-3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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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D`·11월 `W` 잇달아 내놔앤디·데니안 등 앨범작업 참여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7년 만에 솔로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씨아이이엔티는 올 상반기 신화로 활동한 김동완이 오는 10월 미니앨범 `D`와 11월 미니앨범 `W`를 잇달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솔로 앨범은 지난 2008년 2집 `더 시크릿`(The Secret) 이후 7년 만이다.

두 장의 미니앨범에는 신화 앤디와 지오디 데니안의 피처링을 비롯해 프로젝트 그룹 `스탠딩 에그`와 엠넷 `쇼미더머니 3`에 출연한 래퍼 씨잼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또 조용필, 이선희, 아이유 등과 작업한 작사가 김이나와 `썸`의 작사가 민연재, 작곡가 송양하·김도현·이유진·스웨덴 출신 호칸 퍼슨과 루이스 린덴저 등이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소속사는 “다양한 뮤지션과의 작업을 통해 김동완의 짙어진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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