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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자동차 혁신 3.0 포럼` 개최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5-09-21 02:01 게재일 2015-09-2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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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지난 19일 경산 인터불고 CC 그랜드볼룸에서 급변하는 차세대 자동차부품산업의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차세대 자동차 혁신 3.0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정책국장, 이인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박정길 현대기아차 부사장을 비롯한 지역 경제인 및 산·학·연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시스템산업정책국장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문종덕 PD는 `자동차산업 육성 정책 방향`과 `스마트자동차 기술동향`을 주제로 현재 세계 자동차산업의 친환경, 지능화, 경량화 등 여러 이슈와 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차세대 자동차로의 변혁의 바람에 대해 강연했다.

기조강연에 나선 현대기아차 센터장은 `자동차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경량소재 전망`을 주제로 “미래 자동차산업과 관련된 정책지원과 연구개발, 전문인력양성 등을 통해 지역 산·학·연·관의 협력을 촉진하고 상호 교류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경북지역 내 자동차부품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200여 개의 자동차부품업체와 9천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는 경산에서 차세대 자동차 혁신 3.0 포럼이 열려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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