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올빈와인과 공동구매 이벤트
포항스틸러스가 일상생활과 문화 전반에 걸쳐 스틸러스를 느끼고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 정착을 위해 공동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16일 포항은 추석을 맞이해 공식제휴사 올빈와인과 함께 팬들을 위한 `포항스틸러스와인 시즌2`<사진>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틸러스와인 시즌2는 와인 종류에 대한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혀 이태리 와인과 프랑스 와인 중 구매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시즌2의 프랑스 와인은 포항스틸러스 팬들을 위해 스틸러스만의 디자인이 적용된 라벨을 선택, 선수단 전원의 사인이 담긴 디자인과 샌드블라스팅 기법을 통해 와인병 자체에 선수의 이름을 각인하는 등의 특별한 라벨선택이 가능하다.
프랑스와인은 3만5천원(선수단 사인라벨)과 3만9천원(선수등번호 및 이름 블라스팅), 이태리 와인은 5만5천원에 구매가능하며, 선물용 고급케이스 포장도 가능하다.
사전예약 할인행사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포항스틸러스 홈페이지(www.steelers.co.kr)에 공지된 예약페이지 링크와 이메일(vivian@allvintage.co.kr)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이태리와인은 와인스펙테이터 선정 100대 와인에 선정된 바 있는 폰테루톨리(Fonterutolli)사의 끼안티 클라시코(Chianti Classico 2011)로 토스카나 지역 대표 품종인 산지오베제의 강한 힘을 잘 살린 짙은 소스의 파스타, 삶은 고기류와 최적의 궁합을 지닌 제품이다. 프랑스와인은 대한민국 주류대상 구대륙 부문 대상을 수상경력이 있는 샤또 레 그라브 드 비오드(Ch. les Graves de Viaud)사의 꾸베 프레스티지(Cuvee Prestige 2010)로 보르도 와인의 특징인 절묘한 블렌딩으로 풍부한 맛과 최적의 균형감을 보여준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