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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바로 스틸야드야”

연합뉴스
등록일 2015-09-16 02:01 게재일 2015-09-1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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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김승대, 8월 골 세리머니에 선정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신라 스테이(SHILLA STAY)이달(8월)의 골 세리머니 상`에 포항 스틸러스 김승대<사진 가운데>의 `여기가 스틸야드다`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승대는 지난달 1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5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44분 2-0으로 앞서가는 추가골을 넣은 후 유니폼에 적힌 `포스코(POSCO)`와 그라운드를 번갈아 가리키는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이 세리머니는 9월 9일부터 12일 자정까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진행된 팬 투표에서 가장 많은 36.94%를 득표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4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부산 아이파크와의 33라운드 홈경기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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