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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확보 위해 도의원 초청 간담회

황성호기자
등록일 2015-09-15 02:01 게재일 2015-09-1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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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14일 영상회의실에서 내년도 도비 확보를 위해 지역출신 도의원들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최병준, 이진락, 이동호, 배진석 의원 등이 참석해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 하고, 도의회 상임위원회와 각 부서별로 해당사업에 도비가 확보 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시가 신청한 내년도 도비보조 사업은 신라임금 이발 하는 날 등 문화·관광·체육 분야 50개 사업에 172억원, 문무대왕 해양문화기반 조성 등 해양·수산분야 9개 사업에 19억원, 양정로 확장 등 도로·건설·교통 분야 43개 사업에 74억원, 양남 신대리 상수도 연결공사 등 상·하수도분야 3개 사업에 9억원 등 105개 사업에 274억 원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복지확대 및 안전강화, 문화관광, 지역개발, 일자리창출 등을 위한 다양한 행정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교부세 및 국도비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수시로 도의원과의 공조체제를 유지·협력해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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