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최병준, 이진락, 이동호, 배진석 의원 등이 참석해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 하고, 도의회 상임위원회와 각 부서별로 해당사업에 도비가 확보 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시가 신청한 내년도 도비보조 사업은 신라임금 이발 하는 날 등 문화·관광·체육 분야 50개 사업에 172억원, 문무대왕 해양문화기반 조성 등 해양·수산분야 9개 사업에 19억원, 양정로 확장 등 도로·건설·교통 분야 43개 사업에 74억원, 양남 신대리 상수도 연결공사 등 상·하수도분야 3개 사업에 9억원 등 105개 사업에 274억 원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복지확대 및 안전강화, 문화관광, 지역개발, 일자리창출 등을 위한 다양한 행정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교부세 및 국도비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수시로 도의원과의 공조체제를 유지·협력해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