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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사진·고지도展, 경기도의회서 성황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5-09-11 02:01 게재일 2015-09-1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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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독도문화축제 제2회 독도 사진전 및 고지도 전이 경기도의회에 로비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사)영토 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길종성)는 지난 9일 경기도의회 로비에서 남경필 경기지사, 강득구 경기도의회의장 등 경기도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정광태 울릉도(독도)홍보대사 사회로 독도 사진 및 고지도 전시회 개막식을 했다.

1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문화재단 후원으로 지난 6월 2일 독도탐방 및 경기도민 독도 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경기도의회 개원 59주년을 기념일에 맞춰 개막식을 여는 등 독도사랑 릴레이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남 도지사는 의회 개회식 참석 가수 정광태 등 여러 참석자와 환담을 하며 “독도는 국민이 모두 관심을 둬야 하는 소중한 영토로 끊임없이 독도 수호활동을 하는 길종성 이사장에게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도 축사를 통해 “올해가 광복 70주년이 된 해라 이번 독도 사진 및 고지도 전시회가 더욱 뜻 깊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독도에 대한 사랑을 다 함께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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